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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선우현정(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요즘 한 드라마로 인해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서 지능 검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능 검사는 웩슬러형 지능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2세 유아부터 69세 성인까지의 표본 집단이 마련돼 있습니다. 지금껏 개인의 지적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여전히 지능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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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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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선우현정(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은 아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아이들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부모님들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 조절에 한계가 오고, 의도치 않게 아이들에게 자주 화를 내게 되는데, '조금 더 참아볼걸', 하는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에 죄책감과 같은 불편한 감정까지 느끼곤 합니다.이 같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부모의 양육태도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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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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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신체, 정서, 인지 모두가 균형 있게 발달해야 새로운 배움을 잘 습득할 수 있는데, 트라우마 같은 부정적 경험이 아이들의 뇌 구조와 행동 변화에 큰 영향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6세 전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뇌에서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위의 부피가 줄어들어 일반인보다 불안이나 우울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우리의 뇌는 크게 3층 구조로 돼 있습니다. 뇌의 제일 바깥쪽에는 대뇌피질(인지/이성의 뇌), 중간에는 대뇌변연계(감정의 뇌), 그리고 가장 아래쪽에는 뇌줄기(생명 유지의 뇌)가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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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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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20°C를 웃도는 초여름에 가까운 날이 지속되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로 아이들과 손잡고 나들이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강렬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 간다.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되고 피부에 화상을 입히거나 강한 염증, 수포를 만들어 우리 아이의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자외선 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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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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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밤에는 초겨울,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이 되면서 날씨 변화, 특히 심한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여름과 겨울을 넘나드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우리 몸은 더욱 약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인 음식에서 답을 찾아보자. 음식 섭취로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삼성서울병원은 버섯, 당근, 무, 단호박, 사과, 고등어, 감을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꼽았다. 이들 음식 외에도 전문가들은 보리, 마늘 등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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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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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 도움말 = 김미미, 김효선(일산하하가족상담센터)]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녀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데 인형놀이가 이 같은 걱정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형놀이를 통한 역할놀이는 이미 인지, 언어, 사회성, 두뇌 발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공감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부모들이 우려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들은 인형 놀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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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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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잘한다~, 잘한다~. 우리 아기 잘 걷는다." 돌 앞두고 두 발을 내딛는 내 아들의 감동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핸드폰을 꺼냈다. 그 순간 아이가 앞으로 쓰러지며 책상 모서리에 이마를 찧는다. 가슴이 철렁하다.커다란 목소리로 울고불고 하는 아이를 붙잡고 "미안하다." 연신 사과를 한다. 이미 이마에는 붉고 파란 피멍이 자리 잡았다. 다행히 '눈이 아닌 게 어디냐.'라며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아이의 울음소리에 이미 내 마음은 찢어지고 또 찢어진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처럼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잘 자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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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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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선우현정(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지난 칼럼에서 민주적인 양육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가정 내에 적절한 규칙을 마련해 놓아야 하며, 규칙을 넘어서지 않는 행동은 수용하고 규칙을 넘어설 때에는 예외 없이 훈육하는 일관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많은 부모님들이 가정 내에 규칙을 마련한 뒤에도 아이의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는지 물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규칙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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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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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 '요리놀이'는 유아 교육자들이 적극 권장할 정도로 효과적인 오감교육 중 하나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대형 마트나 백화점 내 문화센터 혹은 기업체에서도 유아 요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금방 마감될 정도로 요리 수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은 아이의 호기심 충족을 넘어 창의력과 수학·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부엌에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냉장고, 오븐, 핸드블랜더, 저울 등 각종 전자제품들이 많다. 또 냉장고 안에는 채소, 육류,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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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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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생후 12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먹는 시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다. 어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어서 아이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하지만 도통 쉬운 일이 아니다.아이게게 무슨 음식을 만들어줘야 할 지 모르겠고 어떤 음식을 먹여도 되는지도 헷갈리는 이들이 많은 텐데 하나하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성인식과 비슷한 밥 형태생후 10개월만 되더라도 아이는 이유식을 하루에 3번 진행한다. 아침, 점심, 저녁. 그 사이 간식은 모유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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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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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할 출구가 필요하듯이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어려서 말을 못하는 신생아 · 영아기나 의사 표현이 서투른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말로 표출하지 못해 더욱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따라서 배출하지 못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행동으로 표출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의 인격 형성과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의 증상은 어떠한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줘야 하는지 적절한 대처법까지 알아보자. 스트레스를 받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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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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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강민혜(단꿈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아동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쉴 새 없이 질문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아동기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양육자가 지칠 정도로 질문을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또 명확한 답이 있는 질문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별 의미 없는 질문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들은 그 유형과 원인이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각 유형별 원인을 살펴보고 올바른 양육법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형 1. 충동성이 높은 아이자극 추구 성향이 높고 충동조절 능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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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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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민경미(유아 특수교육 교사)]아이의 안정된 애착형성이란 무엇일까요? 애착 형성은 아이와 아이의 일차적 양육자인 부모와의 독특한 정서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아이의 뇌가 사회성, 정서, 지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균형 있게 발달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특히 유아기때(6~24개월) 부모와의 안정한 애착 관계 형성은 다른 어떤 시기때보다 더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이 급격히 발달되는데 그 중 안정된 애착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기 때문이죠.아이에게 가장 좋은 안정된 애착 관계는 부모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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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2023.03.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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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과일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농약을 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과일을 먹기 전에 물에 열심히 씻기 마련인데 아무리 열심히 씻더라도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다. 그래서 어린 자녀에게 과일을 먹이는 부모들은 늘 잔류 농약이 걱정이다.그렇다면 농약을 남김없이 제거하기 위해 어떻게 과일을 씻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험 결과 흐르는 물에서 과채류를 씻게 되면 물과 닿는 면적이 일정하지 않아 꼼꼼한 세척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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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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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이가 나에게 다가와 안기는 순간 스멀스멀 오묘한 입 냄새가 올라온다. 15개월 아이의 입에서도 이런 냄새가 나는구나 싶어 '아차'했다. 칫솔질을 하고도 무얼 계속 먹겠다고 바나나를 준 탓일까? 꼼꼼하고 정확하게 닦아야 한다는 규칙을 어긴 탓일까? 칫솔질에 무심했던 부모의 탓으로 아이의 이가 썩어가고 있는 모양이었다.만 12개월이 되면 이가 7~8개 자란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어금니로 보이는 이가 자라기 시작한다. 이 시기가 되면 으레 부모들은 치과를 언제 갈 것인지 고민을 한다. “치과 가봤어?” “어디 치과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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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2023.03.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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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문지효(코로나19로 잠시 쉬고 있는 미국 프리스쿨 교사)“코로나만 아니면, __________ 했을 텐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빈칸이 아픔과 상처가 됐고, 누군가에게는 불안과 걱정이 됐습니다. 대다수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아쉬움으로 코로나 1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학교·학원·놀이공원을 갈 수 있는데” 아이들의 투정 섞인 말에서 그 아쉬움이 역력히 느껴지니 말입니다. 저희 집 아이들을 봐도 ‘얼마나 답답할까’ 점점 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노라죠
길문혁 기자
2023.03.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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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미미, 김효선(일산하하가족상담센터)또래와 어울리고 싶지만 어울리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또래와 어울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이들의 발달 과정상 보통 만 3세 이후에 주변의 3자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시기가 온다. 여기서 제3자라고 하면 교사, 또래, 친척 등이 해당된다. 또한 주양육자가 아닌 가족(엄마나 아빠)도 제3자에 포함된다. 주양육자가 조부모라면 엄마와 아빠 모두가 제3자다. 그중 특히 또래와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제3자와의 관계
노라죠
길문혁 기자
2023.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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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이 3종 세트를 언제쯤 다 하려나 했다. 지난 해 10월 첫 돌을 맞은 아이는 도리도리만 가능했다. 14개월을 넘어가고 있는 아이는 요즘 곤지곤지까지 해낸다. 엄마도 아빠도 짝짜꿍과 곤지곤지, 도리도리를 아이 앞에서 선보이며 해맑은 웃음을 내보인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과자를 달라고 과자봉지를 들고 오고 “치즈나 귤 먹을래?” 라고 물으면 울음도 뚝 그친다. 걸음걸이도 완벽 그 자체, 정말 폭풍 성장 중이다.곤지곤지 도리도리처럼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고 즐거워하는 돌 전후의 이 시기는 그 어느
노라죠
방수호 기자
2023.03.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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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는 시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단계이다. 최근 이 시기의 아기를 둔 엄마들 중 안과를 방문해 사시나 약시 등 검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 컴퓨터, TV와 같은 IT 기기에 일찍부터 노출되고 이러한 것들을 장시간 보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력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아이의 시력이 완성되기 전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수록 어릴 때부터 관리를 해주지 않을 경우 성장하면서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안과 검진 시기와 시력 저하를 예
노라죠
방수호 기자
2023.03.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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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강현희(스포츠 교육학 박사,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교수)대한민국의 아이라면 한 번쯤 태권도를 경험해 볼 것입니다. 남자아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자녀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은데 동네에 3~4개의 태권도장들이 즐비하다 보니 어느 곳에 보낼지 고르는 것도 부모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래서 친구나 동네 형이 다녀서 소개받아 다니는 경우가 많지요. 첫아이의 경우 아파트 단지 상가에 태권도장이 있었지만 친구를 따라 옆 단지의 도장을 선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무도적인 교육 과정이 강한
노라죠
길문혁 기자
2023.03.10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