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페이크' 기술이 독립운동가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을 복원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감동을 일으켰다.

'마이헤리티지' 사이트의 본 설립 취지는 이용자의 가족의 역사를 찾고 보존하기 위함이다. '딥 페이크' 기술이 기반되어 '마이헤리티지'가 선보인 '딥노스탤지어'는 사망한 이용자의 가족을 움직이는 모습으로 재현하는 콘텐츠다. 

이에 우리나라 누리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생전 사진을 적용해 '딥노스탤지어'로 움직이는 표정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생동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윤봉길 의사의 표정에서 은은하게 짓는 미소가 보여 큰 울림을 느끼게 했다. 

'딥페이크' 기술은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수준까지 다다랐다. 그에 따라 음란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의 가짜뉴스 생산, 사기 피싱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점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딥페이크' 기술은 양면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사회가 더욱 앞으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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