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자, CES2018서 슬림형 사운드바 선보여···7개 스피커 유닛·두께↓
-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론칭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
- 165Hz로 현실감↑·커브드로 몰입감↑ 게이밍 모니터 'MSI 옵틱스 AG32C' 출시
- 다얼유, 블루투수 겸용 슬림 기계식 키보드 'EK820 화이트 에디션' 선보여
-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10 사면 3만 포인트 드려요
- 사랑하는 사람에게 'LG 프라엘' 선물하세요···연말연시 선물 기획전 진행
- 쏘카, 카셰어링 공간 활용 '쏘카플러스' 서비스 확대···70% 할인된 가격에 스토닉 이용
- 한국후지필름, 복합주거시설 '어바니엘·URBANI L' 준공식 개최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사무기기 업계 최초 'I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 모본, 일본 ADAS 시장 진출···MDAS-5 공식 판매
- 셀바스 헬스케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 70% 이상 진입
- MapR, 2018년 주요 빅데이터 기술 동향 및 전망 발표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삼성전자, CES2018서 슬림형 사운드바 선보여···7개 스피커 유닛·두께↓

삼성전자가 다음 달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인 슬림형 사운드바 신제품(NW700)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mm로 줄여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며,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Wide-range Tweeter) 스피커 유닛을 통해 사운드를 즐기는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을 넓혀준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에서 독자 개발한 '디스토션 캔슬링'(Distortion Cancelling) 알고리즘이 적용돼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사운드 왜곡을 줄여 주고 우퍼의 움직임을 조정해 보다 웅장한 베이스 음을 구현 한다.

이 외에 다양한 사운드 모드도 지원한다. 스탠다드 모드를 포함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서라운드 모드, 시청중인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해 자동으로 적합한 음향 효과(보이스, 스포츠, 음악, 영화)를 설정해주는 스마트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론칭

LG전자가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당신을 생각한다'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의 큐(Q)가 결합된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라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과 상통하고 있다.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지식을 활용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앞으로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명 앞에는 씽큐를 붙이기로 했다. 디오스, 트롬, 휘센 등 별도의 제품 브랜드가 있는 경우 제품 브랜드 뒤에 씽큐를 붙여 해당 제품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것을 알릴 예정이다. 인공지능 에어컨은 'LG 휘센 씽큐 에어컨', 인공지능 세탁기는 'LG 트롬 씽큐 세탁기'가 된다.

LG전자는 올해를 '인공지능 가전의 원년'으로 삼고,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올 1월 '공간학습' 인공지능 에어컨을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생활가전에서 인공지능 가전을 선보였다. 또 올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해 인공지능 가전·서비스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도 주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부문 산하에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해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씽큐' 존을 별도로 구성, 대대적으로 인공지능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는 초격차 D램 기술로 역대 최고 수준의 공정 개발 난제를 극복,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2세대(1y나노) D램'을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1x나노(10나노급 1세대) 8Gb D램'을 양산하며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연지 21개월만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1세대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약 30% 높여 글로벌 고객의 프리미엄 D램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초격차 경쟁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에 양산한 2y나노(20나노급) 4Gb DDR3 보다 용량/속도/소비전력효율을 2배 향상한 이번 2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을 통해 일부 응용처 제품을 제외하고 전면 10나노급 D램 양산 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에는 1세대 10나노급 D램 대비 속도는 10% 이상 향상됐고, 소비 전력량은 15% 이상 절감할 수 있었던 ▲초고속·초절전·초소형 회로 설계를 비롯하여, ▲초고감도 셀 데이터 센싱 시스템 설계 ▲2세대 에어 갭(Air Gap) 공정 등 3가지 첨단 혁신 공정이 적용됐다. '초고감도 셀 데이터 센싱 시스템 설계' 기술은 초정밀 전압차이 감지 시스템 개발로 셀에 저장된 데이터를 더욱 정밀하게 확인해 셀 데이터 읽기 특성을 2배 이상 향상시킨 기술이다. '2세대 에어 갭 공정'은 전류가 흐르는 비트라인(bit line) 주변의 미세 영역을 특정 물질 대신 절연효과가 뛰어난 공기로 채우는 공정 기술로, 이를 통해 비트라인 주변에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전하량을 최소화해 초고감도 셀 개발이 가능하며 셀 배열의 집적도를 향상 시켜 칩 사이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첨단 혁신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서버용 DDR5, 모바일용 LPDDR5, 슈퍼컴퓨터용 HBM3 및 초고속 그래픽용 GDDR6 등 차세대 프리미엄 D램 양산 기반을 업계 최초로 확보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y나노 D램 모듈의 CPU 업체 실장 평가를 완료하고, 글로벌 주요 고객과 차세대 시스템 개발관련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용량과 성능을 동시에 높인 10나노급 D램 라인업으로 서버, 모바일 및 그래픽 시장 등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65Hz로 현실감↑·커브드로 몰입감↑ 게이밍 모니터 'MSI 옵틱스 AG32C' 출시

엠에스아이코리아가 165Hz의 고주사율로 현실감을 높이고, 1800R 곡선형 VA 패널의 커브드로 몰입감까지 잡은 16:9 비율의 178도 광시야각 32형 게이밍 모니터 'MSI 옵틱스 AG32C'를 출시한다.

1920x1080의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특히, 곡률이 1800R인 곡선형 디스플레이 VA패널이 탑재되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면서 일반 모니터보다 2.7배 빠른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해 깜빡임이 적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1ms의 응답시간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더불어 110% SRGB의 뛰어난 색재현율까지 지원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AMD 라데온 계열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위해 프리싱크(Free-sync) 동기화 기술도 지원해 화면이 엇갈리거나 끊기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뒷면에는 빨간색 LED를 배치하여 MSI만의 '검빨'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게이밍 감성을 강조했다.

 

다얼유, 블루투수 겸용 슬림 기계식 키보드 'EK820 화이트 에디션' 선보여

다얼유가 국내 유일의 블루투스 겸용 슬림 기계식 키보드로 지난 6월 출시한 블랙 컬러 EK820의 컬러 체인지 모델인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버전부터는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된 상태로 출고되며 블루투스/유선 전환 속도 개선, 볼륨 조절 단축키 추가, 키 잠금 기능 등이 추가됐다.

다얼유 EK820은 투박하고 두꺼웠던 기존 기계식 키보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기계식 스위치 전문 메이커인 카이화 (Kailh)의 LP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되어 키보드 두께를 22.5mm까지 줄였고, 무게도 500g으로 줄여 휴대성까지 높였다.

다얼유 EK820은 최대 5개까지 멀티페어링을 지원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를 키보드 하나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조합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갤럭시, 아이폰, 갤럭시탭, 아이패드, 노트북, 데스크탑 PC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통해 최대 40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3시간이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다얼유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포트리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21일부터 1주일동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얼유 네이버 직영몰을 이용하면 2만 원 할인을 비롯해 전용 레더 파우치, 네이버 포인트 5천 원,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10 사면 3만 포인트 드려요

한국후지필름이 공식 쇼핑몰 후지필름몰을 비롯하여 롯데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SSG몰, 현대H몰에서 자사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 블랙 컬러 제품 구매자 모두에게 3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인스탁스 최초의 카메라로 촬영 전이나 후에 다양한 편집을 적용해 즉시 인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명암 조절이 가능하며, 4군데 모서리의 밝기를 조절하는 비네트 효과, '컬러 추출 필터' 등 다양한 필터를 선택 후 적용할 수 있다. 명암 조절, 비네트 효과, 필터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결합해 사용도 가능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LG 프라엘' 선물하세요···연말연시 선물 기획전 진행

LG전자의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Pra.L)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월 14일까지 전국 프라엘 입점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빕스 외식 상품권을 비롯해 호텔 및 숙박 이용권, 영화 예매권 ,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G 프라엘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프라엘 4종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 평일 런치 샐러드바 2인 상품권(뉴욕 스테이크 1개 포함 총 5만 원 상당)을, '더마 LED 마스크' 단품 구매자에게는 빕스 평일 런치 샐러드바 1인 상품권(뉴욕 스테이크 1개 포함 총 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1월 말에 일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프라엘 구매자 중 총 130명을 추첨해 ▲1등 40만 원 상당의 호텔 및 식사 이용권(10명) ▲2등 CGV 영화 예매권 2매(20명) ▲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개(100명)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0일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쏘카, 카셰어링 공간 활용 '쏘카플러스' 서비스 확대···70% 할인된 가격에 스토닉 이용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복잡한 도심 속 비어 있는 장소를 찾아 카셰어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쏘카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파트너 모집을 위해 스토닉 차종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쏘카플러스는 집 또는 회사 주차장에 쏘카존을 개설하면 주중 70% 또는 상시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플러스 파트너에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차종으로 쏘카존 개설이 가능하다. 쏘카플러스 신청 단계에서 희망차종 1순위와 2순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쏘카플러스 파트너를 통해 배차되는 모든 차량은 출고일 기준 1년 내외의 차량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계약차량 1대당 5만 크레딧을 매월 초에 제공하며 친구추천 1명당 1만 크레딧을 추가 지급해 월 최대 10명의 친구 추천으로 10만 크레딧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세차를 인증할 경우 1회당 1만 크레딧을 지급, 월 최대 5회까지 인증이 가능해 최대 20만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쏘카는 쏘카플러스 파트너 모집을 하기 위해 신차 스토닉 차량 증차를 완료했다. 쏘카는 스토닉 50대를 쏘카플러스 파트너에 배차하며 20일부터 쏘카플러스 파트너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스토닉을 신차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쏘카플러스 파트너를 신청하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신차 스토닉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자세한 사항은 쏘카 공식 홈페이지 내 쏘카플러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복합주거시설 '어바니엘·URBANI L' 준공식 개최

▲롯데 호텔&서비스 BU 송용덕 부회장(왼쪽 여덟 번째)과 한국후지필름 박호성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어바니엘 준공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롯데 호텔&서비스 BU 송용덕 부회장(왼쪽 여덟 번째)과 한국후지필름 박호성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어바니엘 준공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이 본사로 활용했던 공장 건물을 신축해 첫 선을 보이는 복합주거시설 '어바니엘'(URBANI L)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 본사는 물론 주거 시설과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어바니엘은 도시를 의미하는 'Urban'과 나를 뜻하는 'I', 롯데의 'L'이 함축된 말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복합주거시설이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어바니엘 1호점은 2015년 8월까지 한국후지필름의 본사로 활용했던 공장 건물을 새롭게 신축해 첫 선을 보였다.

어바니엘은 연면적 2만5000여㎡ 규모, 지하 2층, 지상 18층의 건물로 한국후지필름 본사는 물론 403개의 주거 시설과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만들어졌으며, 롯데몰과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JTB,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사무기기 업계 최초 'I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기업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가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제 보안 표준 인 ISO / IEC 27017 : 2015를 기반으로 한 I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위험을 끼치는 요소를 보완하는 추가 기능 사양으로, 제삼자 인증이다. I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의 전제 조건은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험을 완화하는 전체적인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ISMS –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요구 사항인 ISO / IEC 27001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다.

교세라측은 고객의 문서 워크플로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의 ISM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 문서 솔루션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본, 일본 ADAS 시장 진출···MDAS-5 공식 판매

무선통신·차량용 전장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이 일본의 전장제품 전문 제조사 클라리온(Clarion) 및 유통 전문 자회사 도카이(東海) 클라리온과 자사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제품인 MDAS-5의 OEM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첫 진출했다고 밝혔다.

모본은 자사 ADAS제품 MDAS 시리즈 중 FCW(전방추돌경보), LDW(차선이탈경보)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이 지원되는 MDAS-5의 초도 물량을 납품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클라리온 및 도카이 클라리온의 유통망을 통해 일본 시장에 공식 판매하기 시작했다. 내년부터는 클라리온의 해외 유통망을 통해 북미 시장,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은 대형버스, 트럭 및 택시의 사고 예방을 위해 ADAS 장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의 승인을 받은 제품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본의 MDAS-5는 일본 내 외산 ADAS 제품 중 이스라엘 모빌아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국토교통성 승인을 받아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본 정부로부터 앞선 성능 및 품질을 인정 받은 모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약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본은 1998년 이동통신기기 시험·인증 전문회사로 출발한 무선통신·차량용 전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무선통신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1년 ADAS 시장에 진출, 자체 ADAS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R&D 센터와 생산공장, 통신시험소 등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선보인 ADAS 제품 ‘MDAS’ 시리즈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남미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 70% 이상 진입

셀바스 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 인증을 받은 점자정보단말기인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가 최근 미국 내 70% 이상의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내 총 42개 맹학교(SBVI: School for the Blind and Visually Impaired) 중 29개 맹학교에서 기존 경쟁사 제품 대신 '한소네5'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소네5'를 도입한 곳 중에는미국 내 맹학교 중에서도 상위 3위 안에드는 보스톤 소재 동부의 퍼킨스, 중부의 텍사스, 서부 캘리포니아 맹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42개 전맹학교에 ‘한소네5'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한소네5'를 통해 구글 닥스, 지메일, 유튜브등 구글 플레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학습 할 수있다. 또한 '한소네5'에 내재된 폴라리스 오피스를 활용해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읽고, 편집할수 있다. 텍스트를 음성화하는 기술은 물론, 음성을 텍스트화하는 차별화된 기술까지 제공해 미국 교육시장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MapR, 2018년 주요 빅데이터 기술 동향 및 전망 발표

MapR(MapR Technologies)의 테드 더닝(Ted Dunning) 최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가 2018년 7가지 주요 빅데이터 기술 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 머신러닝, '기술 트렌드”에서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기술'로 전환
이제 머신러닝은 점점 비즈니스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머신러닝의 접근 범위 또한 광범위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가장 성공적인 시스템은 기업들이 툴이 아닌 문제점에 더욱 집중했을 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업들은 실질적인 목표를 갖고,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머신러닝 결과를 실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머신러닝에 알맞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머신러닝 성공의 90%는 (알고리즘 또는 모델이 아닌) 실행 계획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성공적으로 머신러닝을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 관리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에 입력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부터 운영에 필요한 지속적인 유지보수까지 완전한 라이프사이클을 위한 기반이 된다. 효과적인 아키텍처와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여러 머신러닝 툴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 보다는 플랫폼 수준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실행 계획을 구상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머신 러닝 실행 계획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직 전체에 스트림 기반 아키텍처와 글로벌 데이터 패브릭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할 것이다.

3. 신속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도입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쿠버네티스가 성공할 것이라 전망하지만 이미 쿠버네티스의 도입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아닌 시장의 현황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많은 기업들이 쿠버네티스를 클라우드 내에서 컴퓨팅을 관리하고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하는 툴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1년 내에 쿠버네티스는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포함하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퓨팅을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하고자 하는 진보된 기업들에 의해 점점 더 많이 사용될 것이다. 온프레미스 컴퓨팅은 컨테이너 및 오케스트레이션 방식으로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 기업의 핵심 요소가 되는 빅데이터 시스템 (글로벌 데이터 패브릭 구현)
과거에는 빅데이터와 개발된 프로젝트를 분리시켰는데, 이제 빅데이터는 기업의 주요 자산이 됐으며,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데이터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 규모, 스토리지, 운영 및 분석 접근 등을 포함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이 기업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는 사일로를 분해하고 수많은 소스를 통해 데이터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해 진정한 멀티-테넌트 시스템을 위한 컴퓨팅이 가능한 글로벌 데이터 패브릭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5. 데이터 흐름을 데이터 패브릭으로 결합
2018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들이 컴퓨팅을 단순히 데이터베이스에 위치해 있는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 흐름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 흐름은 비즈니스의 주요 이벤트를 수집하고 비즈니스 구조를 복제한다. 통합된 데이터 패브릭은 대규모의 흐름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기반이 될 것이다. 특정 패브릭은 여러 맥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컴퓨팅을 지원할 것이다. 점점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흐름의 협력자 및 보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18년 새로운 트렌드는 쿠버네티스와 같은 툴을 사용해 멀티-클라우드 컴퓨팅에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와 사용 중인 데이터를 모두 제공하는 데이터 패브릭을 구현하는 것이다.

6. 민첩성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조직 차원의 접근인 데이터옵스(DataOps)
데이터 과학자와 데이터 중심의 개발자를 포함하는 전통적인 데브옵스(DevOps) 팀이 데이터옵스(DataOps) 팀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는 보다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부서간에 역할의 구분을 넘어서는 협력을 통한 목표 달성 가속화, 가치 실현 시간 단축, 높은 민첩성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옵스 형식으로 업무를 관리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유연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7. IoT 엣지의 확장
2018년에는 데이터 패브릭 및 컴퓨팅을 온프레미스에서 멀티-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기업뿐 아니라, 이제는 최대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패브릭으로 기기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엣지와 바로 연결되거나 데이터 패브릭이 기기에 탑재돼 있을 것이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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