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 휴대성 극대화·10시간 사용 11.6형 풀HD '크롬북 11' 공개
- 커세어, 혁신 기능 품은 새로운 PC 부품 대거 공개
- 뱅앤올룹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리뉴얼 오픈
- 제닉스, 'KCAI 한국소비자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1위 수상
- 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카처, 물걸레 진공청소기 'FC5' 출시
- AI 기술 더한 삼성 세탁기, '스마트홈 기술' · '최고의 주방제품'에 선정
- 소니코리아-고려사이버대학교,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 가트너,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자 평균 수명 6개월 연장시킬 것'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에이서, 휴대성 극대화·10시간 사용 11.6형 풀HD '크롬북 11' 공개

에이서가 CES 2018에서 1.1kg의 무게와 18.15mm의 두께로 휴대성을 높이고 11.6형 디스플레이에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 크롬북 신제품 '크롬북(chromebook) 11'을 선보였다. 터치스크린(CB311-8HT)과 논 터치스크린(CB311-8H)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크롬북 11은 11.6형 풀HD 디스플레이와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함께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장시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팬리스(Fan-less) 구조 설계로 도서관이나 강의실 등의 장소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GB 메모리와 최대 32GB의 eMMC 타입의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고, USB 3.1포트, USB 3.0포트, 블루투스 4.2 등이 제공되며, 2x2 MIMO 802.11ac 무선 기술이 탑재되어 빠른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이 지원되어 수 백 만개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롬북 11'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며, 오는 4월 북미지역에는 249달러에, 3월부터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는 249 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다.

 

커세어, 혁신 기능 품은 새로운 PC 부품 대거 공개

커세어가 CES 2018에서 'AX1600i' 파워서플라이(PSU)와 'H150i 프로' 및 'H115i 프로'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쿨러 2종, '스펙 오메가' 미들타워 PC 케이스 등 자사만의 혁신성을 담은 PC 부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AX 1600i는 질화 갈륨(Gallium Nitride, GaN) 트렌지스터를 사용하는 유일한 -200m 길이의- 최소형 폼펙터의 PSU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해 최고의 PSU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제격이다. 1600W정격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80 PLUS 티타늄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커세어링크(Corsair Link)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H150i 프로와 H115i 프로는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 쿨러 라인업 신제품이다. 알루미늄 마감 펌프 캡에서 360도 RGB 조명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커세어 자기부상 ML 시리즈 쿨링 팬, 고밀도의 360mm, 280mm 라디에이터가 탑재되어 CPU의 온도를 낮춰준다. 또한,  커세어의 제로 RPM 팬모드를 지원해 CPU의 온도가 낮을 때 쿨링팬의 작동을 멈춰 소음을 제거한다. 맞춤형 조명 기능도 갖춰 눈도 즐겁게 한다.

새로운 카바이드 시리즈인 스펙 오메가는 강화유리에 새로운 스타일의 각도를 접목한 미들 타워 게이밍 케이스이다. 강화 유리로 마감된 전방/측면 패널과 함께 다아내믹한 비대칭 디자인과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전면에는 직선모양 LED 조명과 120mm LED 조명 쿨링팬으로 스타일링을 더한다. 최대 360mm의 수냉 CPU 쿨링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으며, 안쪽은 다수의 케이블 타이다운, 라우팅홀, 그로밋이 배치되어 편하고 깔끔한 조립을 돕는다. 화이트, 레드,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리뉴얼 오픈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신규 매장은 뱅앤올룹슨이 작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한 매장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2층 명품시계&쥬얼리 매장 라인에 위치한다.

리뉴얼 오픈한 매장에서는 홈시어터 체험이 가능한 베오리빙룸(BeoLiving Room)이 마련됐다. 실제 거실을 옮겨 놓은 듯한 편안한 인테리어와 최적의 환경에서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쪽 벽면에는 뱅앤올룹슨의 모든 스피커 제품들을 하나의 월을 통해 경험 가능한 다이나믹 스피커 월이 조성됐다.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계승한 비앤오 플레이(B&O PLAY) 체험존도 마련됐다. 비앤오 플레이의 신제품인 완전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과 휴대하기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P2(Beoplay P2),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 등의 음향기기를 청음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매장에서는 OLED TV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50(BeoLab 50),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1 & 2(BeoSound 1 & 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뱅앤올룹슨의 전국 공식매장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EAST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점 총 7곳이다.

 

제닉스, 'KCAI 한국소비자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1위 수상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 제닉스가 KCAI 한국소비자평가에서 게이밍 체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제닉스는 자체 브랜드인 ARENA X 제로 체어, 축구구단 정식 라이센스 제품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체어 등을 판매중이며, 해외 유명 레이싱 체어 브랜드 AKRACING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주최, 조선일보 후원으로 진행하는 'KCAI(KOREA CONSUMER APPRAISAL INDEX) 한국소비자평가'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카처, 물걸레 진공청소기 'FC5' 출시

83년 역사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전문기업 한국카처가 물걸레 청소기능에 진공 청소기능이 더해져 청소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물걸레 진공청소기 'FC5'를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한다.

분당 500회 회전하는 물걸레 롤러를 통해 적은 힘으로도 청소가 가능하며, 롤러의 빠른 회전력으로 미세먼지, 머리카락, 액체까지 진공흡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사용해도 보푸라기가 없는 초극세사 롤러는 탈착이 가능해 분리세탁할 수 있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루바닥은 물론, 타일과 비닐장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질의 바닥에 활용 가능하며, 침대나 소파 등 청소하기 번거로웠던 부분과 벽면 모서리 공간까지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롤러에 필요한 양의 물만을 공급해 최대 85%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청소 후 바닥의 물기는 2분 이내로 자연건조 된다.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FC5를 구매하면 추가할인과 다운로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롤걸레 1세트(선착순 200명) 등을 증정한다. FC5의 공식 판매가는 498,000원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특별 할인 금액 468,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운로드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AI 기술 더한 삼성 세탁기, '스마트홈 기술' · '최고의 주방제품'에 선정

▲ 모델들이 KBIS 2018어워드 '스마트홈 기술' 상을 받은 '퀵드라이브'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최대 주방·욕실 관련 제품 전시회인 KBIS 2018 어워드(Best of KBIS 2018)에서 삼성전자의 '퀵드라이브'(QuickDrive) 드럼세탁기가 '스마트홈 기술'(Smart Home Technology)상을, '플렉스워시'(FlexWash)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FlexDry) 건조기가 '최고의 주방 제품'(Best of Kitchen) 은상을 수상했다. 가전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홈 기술상에 선정된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상하 낙차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드럼세탁기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회전판 방식을 결합한 큐드럼(Q-Drum)으로 상·하·전·후 4방향 움직임을 구현,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큐레이터(Q-rator)가 주목을 받았다. 큐레이터 기능은 ▲세탁코스를 추천해주고 자동으로 세탁을 시작하는 런드리 플래너(Laundry Planner) ▲용자가 입력한 빨랫감의 오염 상태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맞춤 코스를 제안하는 런드리 레시피(Laundry Recipe)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따라하기 쉬운 관리 팁 제공이나 신속한 문제 해결 지원으로 사용자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홈케어 위저드(HomeCare Wizard) 등으로 구성됐다.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한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는 옷감의 소재나 색상에 따라 맞춤 세탁·건조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플렉스워시는 상부 3.5kg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 21kg급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결합해 동시 또는 개별로 작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소니코리아-고려사이버대학교,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 (왼쪽부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후루타 료지 사장과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
▲ (왼쪽부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후루타 료지 사장과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

소니코리아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1일, 방송/교육 솔루션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첨단 교육 관련 영상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방송/교육솔루션의 케이스 스터디 및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호 협의 하에 소니코리아의 방송장비 데모 지원과 고려사이버대학교 시설 이용 지원 등 상호 보유한 시설과 및 방송장비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업무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한 '오픈 온라인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였으며, 소니코리아는 해당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카메라, 비디오 믹싱 유닛(VMU), 프로젝터, 데크 등 모든 비디오 솔루션을 공급하였다. 특히,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소니의 '비전 프리젠터'(Vision Presenter)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됨에 따라 더욱 주목도 높고 스마트한 멀티미디어 강의가 가능해졌다. 소니의 '비전 프리젠터'는 비디오와 스틸 이미지, 프레젠테이션용 슬라이드, 웹사이트, 화상 회의 등의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으며,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어 발표 및 공동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가트너,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자 평균 수명 6개월 연장시킬 것'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 Inc.)가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발전으로 2022년에는 개인용 디바이스가 인간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는 최근 불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 열풍은 가상 개인 비서(VPA)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보급에 따른 것으로,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용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진단용 소프트웨어, 운동·건강 기능, 자율주행차 등을 포함한 더욱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Emotion AI System)과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은 개인용 디바이스가 상황에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감정과 기분을 파악·분석·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이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모든 방면에 적합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자 연구원은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시제품이나 상용 제품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의 표정·억양·행동 패턴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감정적인 맥락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놀라운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 커넥티드 홈 디바이스(connected home devices)를 넘어 웨어러블(wearables), 커넥티드 카(connected vehicles), 컴퓨터 비전과 오디오, 센서 등을 통해 사용자 요구사항을 관철하고 대응해 사용자의 감정 데이터를 수집·분석·처리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가트너는 개인용 디바이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2021년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자의 10%는 생활 방식의 변화를 겪을 것이며, 사용자의 수명이 평균 6개월 연장될 것 ▲2020년까지 개인 기술 디바이스 업체의 60%는 제품 기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사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것 ▲2022년까지 머신러닝, 생체인식, 사용자 행동과 결합된 보안 기술은 전체 디지털 인증 중 비밀번호 방식의 비중을 10% 미만으로 줄일 것.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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