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열리는 한일전에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손흥민, RB 라이프치히 소속 황희찬이 사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이 확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3월 15일 출전한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19분 만에 교체돼 토트넘 홋스퍼 FC 측에서 차출을 거부했다. 황희찬은 한일전을 치르고 독일 작센 주 복귀 후 자가격리 면제를 인정받지 못 해 RB 라이프치히도 황희찬 차출을 거부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출전 불가에 이어 감바 오사카 소속 주세종은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아, 광주 FC 소속 엄원상 역시 인대 부상으로 결장 확정됐다.
이로써 손흥민·황희찬·주세종·엄원상의 빈 자리는 이진현, 김인성, 조재완이 대체한다.
오는 25일 펼쳐지는 한일전은 통산 80번째이며,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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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